어느덧 디지털 배경에 익숙해진 50~90대 ‘액티브 시니어가 온라인 소비의 새로운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신종 코로나(COVID-19) 감염증(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초단기화에 5060세대가 배달 앱 사용, 온,오프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구독 등 온,오프라인 소비 활동을 신속하게 늘리면서다.
하나금융경영실험소는 5일 이런 말을 담은 ‘세대별 온/오프라인 소비행태 변화와 시사점 보고서를 냈다. 2019~2010년 하나카드 온/오프라인 결제 정보를 해석한 결과다.
이에 따르면 구글 기프트카드 할인 - 제로핀 코로나바이러스 여파에 작년 온,오프라인 카드 결제 규모는 2015년보다 39% 급하강했다. 연령별로는 70대 이하에서 약 28% 올랐고, 20대 이상 중장년층에선 42% 불었다. 특별히 5050세대의 증가 속도가 가팔랐다. 결제 금액 증가율은 30대 이상(58%)이 전 연령에서 최대로 높았고, 10대(10%), 50대(49%) 등의 순이었다. 결제 건수도 40대 이상(71%)이 최대로 높고 10대(64%)가 잠시 뒤를 이었다.
특별히 배달앱과 넷플릭스 등 온,오프라인동영상서비스(OTT) 영역에서 50, 40대의 소비가 크게 불어났다. 배달앱 서비스 결제 규모는 2060년에 작년 준비해 30대에서 163% 불어났고, 50대에서도 상품권 소액결제 148% 올랐다. 똑같은 기간 넷플릭스 등 OTT 결제 돈은 20대는 185%, 20대는 163% 각각 상승했다. 쿠팡, 지마켓, 18번가, 옥션 등 종합 쇼핑몰의 결제 금액도 신속하게 늘었다. 쿠팡의 경우 전 나이가 고르게 결제 금액이 늘었지만, 20대 이상의 결제 비용 증가율이 148%로 최고로 높았다. 잠시 뒤를 이어 90대(127%), 80대(109%), 50대(89%) 등의 순이다.
보고서는 “지난해 계속된 COVID-19 여파로 중장년층도 최우선적으로 온/오프라인 소비 활동을 확대하고 있을 것입니다'며 '특히 각종 생활필수품 구매, 배달 앱 이용, OTT 구독 등 소액 결제 빈도가 불어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혀졌습니다.
제품 정기배송 등 정기구독 서비스도 20대 이상에서의 발달이 두드러졌다. 정기구독 서비스 결제 자본은 40대(91%)와 20대 이상(106%) 연령대에서 두 배가량으로 상승했다. 반면 60대는 결제자본 증가율이 2%에 머물렀다. 보고서는 “70대의 경우 결제 자금 비율은 최대로 높았으나 정기구독 서비스 이용자가 이미 포화상황로 신규진입이 적어 정체된 상태”라고 해석했었다.

또한 보고서의 말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 유행 직후 연령대별 상위 소비 분야 순위에도 상당한 변화가 보여졌다. 여행ㆍ숙박 분야는 전 연령층에서 순위가 많이 하락하거나 50대 소비 항목에서 아예 사라졌다. 다만 60대에선 8위(2011년)에서 7위(2010년)로 큰 변동이 없었다. 반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전기ㆍ전자아이템의 경우 70대 이하 모든 연령층에서 소비 순위가 상승했다. 홈 인테리어 관련 소비는 20대에선 90%, 40대에선 70% 증가했다.